김태호 PD “지금의 BTS, 박명수랑 콜라보 안 해서 잘 됐나 싶기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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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태호 PD가 박명수가 도전할 뻔 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무한도전'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태호 PD가 박명수를 찾아왔다.
이어 김태호는 "연락을 해서 그쪽에서 긍정적인 답을 얻었는데 제가 미안한 상황이 생길 것 같아서 안하게 됐다"고 했다.
김태호는 "그때 안했던 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 때 안했기 때문에 지금의 BTS가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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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김태호 PD가 박명수가 도전할 뻔 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무한도전'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태호 PD가 박명수를 찾아왔다.
이날 김태호는 "2014년도였는데 유재석 형님이 엑소하고 댄싱킹 공연 준비할 때가 생각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박명수씨가 불만을 토로하면서 왜 맨날 메뚜기만 띄워주냐 나도 BTS랑 뭐 하게 해줘라 하신 적이 있다"며 "그때 방탄소년단이 ‘불타오르네'로 화제를 일으켰는데 박명수 씨가 딱 냄새를 맡은 거다"리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태호는 "연락을 해서 그쪽에서 긍정적인 답을 얻었는데 제가 미안한 상황이 생길 것 같아서 안하게 됐다"고 했다. 박명수가 "내가 열심히 안할 것 같아서?"라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기도.
김태호는 "그때 안했던 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 때 안했기 때문에 지금의 BTS가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며 웃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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