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열일하는 루시, 연이어 공연 출격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연말까지 활발하게 활동한다.

루시는 12월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개최되는 ‘12월 덕콘 윈터 스페셜(THECON Winter Special)’ 무대에 출격한다.

‘덕콘’은 SK텔레콤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와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일상에 힐링을 전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소규모 무료 콘서트다. 이달 10일 시작된 ‘12월 덕콘 윈터 스페셜’은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루시는 23일 공연을 이끈다. 루시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앨범 ‘Childhood(차일드후드)’의 타이틀곡 ‘놀이’를 비롯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셋 리스트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루시 회차에는 ‘덕콘’ 진행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해 대세 밴드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소규모로 근거리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간을 가득 채울 밴드 사운드와 가까운 거리에서 이어 나갈 소통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최근 루시는 지난 9월 3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에 이어 지난달 동명의 앙코르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000여명의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루시가 출연하는 ‘12월 덕콘 윈터 스페셜’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이어 루시는 30일에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2023(COUNTDOWN FANTASY 2022-2023: CDF)’에도 출연하며 연말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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