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내년부터 일반지정병상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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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거점전담병원이 내년부터 일반지정병상으로 통합 운영된다.
23일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거점전담병원은 내년부터 시도가 관리하는 일반지정병상으로 통합해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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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거점전담병원이 내년부터 일반지정병상으로 통합 운영된다.
23일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거점전담병원은 내년부터 시도가 관리하는 일반지정병상으로 통합해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거점전담병원은 일반지정병상으로 전환하지 않고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 다만 최근 확진자 수 증가 등의 유행 상황을 고려해 기존에 확보한 병상 규모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유행상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환자 530명이다. 6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100일만에 가장 많은 547명이 발생했다. 6만8168명이 발생한 신규 확진자 역시 15주만에 금요일 기준 최다치를 기록했다.
박향 반장은 "의료진이 충분히 확보된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 중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지정해서 운영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재유행이 안정화된 이후에도 코로나19 유행 전망과 또 일반의료체계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적정한 규모의 병상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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