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28명 시상, 정진완 회장 "2023년 더 도약하는 한해"

배우근 2022. 12.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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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2일 이천선수촌에서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를 선정해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에는 총 28명(단체)이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2022년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에 각자의 자리에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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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체육진흥상 분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2일 이천선수촌에서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를 선정해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에는 총 28명(단체)이 수상했다. 체육진흥상 전문체육분야는 2021 카시아스두술하계데플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은 딴 안양시청의 공혁준, 생활체육분야는 성북구장애인체육회가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장기근속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보상은 에이블뉴스의 백민 기자, 공로상 분야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상준 지도자, 가맹단체 우수직원상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영호 사무국장, 대한장애인볼링협회 김혜진 팀장이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우수직원상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담당자인 체육진흥부 김태연 대리가 선정됐다. 그리고 문체부 장관 표창,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아시안 어워드 등도 함께 시상했다. 모두 포함해 7개 분야 42명(단체)이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2022년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에 각자의 자리에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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