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최고위원' 당원 투표 100% 당헌 개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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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 초에 있을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정하는 당헌 개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23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원 100% 투표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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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 초에 있을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정하는 당헌 개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당 지도부가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소집해 개최하며 당헌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23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원 100% 투표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투표는 전국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ARS로 진행되고 있다.
윤두현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직무대행은 "오늘의 의결 안건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회부하고 지난 20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발의한 당헌개정안과 신임 전국위원장 선출"이라며 "새해 100만 책임당원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한 국민들의 당으로 우뚝서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과 관련된 당헌 개정안을 의결시켰다. 기존에는 당원 70%-일반 여론조사 30%의 비율이었지만, 이번 개정안은 당원 100% 투표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다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헌 및 당규 개정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에 비윤계 의원들은 즉각 반발에 나섰다.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윤핵관들이 저를 떨어뜨리고, 윤핵관 대표를 세우려는 것"이라며 비판했고, 허은아 의원도 "보수 정치가 국민들에게서 멀어지지 않도록 막아달라"며 당헌 개정안을 부결시켜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런 반발 기류에도 당헌 개정은 당의 주류 분위기로 흘러가며, 가결될 것으로 당내 관계자들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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