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서 불어온 찬바람…닛케이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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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12% 내린 2만6210.69에 오전장을 마쳤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반등한 지 이틀 만에 긴축 우려가 고조되면서 큰 낙폭을 보였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홍콩 항셍지수는 0.30% 밀린 1만9620.68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1.26% 하락한 1만4260.4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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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12% 내린 2만6210.69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반등한 지 이틀 만에 긴축 우려가 고조되면서 큰 낙폭을 보였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에 주목했다. 지표가 강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이를 근거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이에 다우존스지수는 1.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5%, 나스닥지수는 2.18% 급락한 채 거래를 끝냈다.
미국 증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홍콩과 대만 증시도 하락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홍콩 항셍지수는 0.30% 밀린 1만9620.68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1.26% 하락한 1만4260.47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오른 3054.98을 가리키고 있다. 본토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역시 하락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도 1~2%대 급락 중이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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