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미러인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남정현 기자 2022. 12. 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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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디지털 미러인슈(Mirror-Insu)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금융 서비스에 대해 규제적용 특례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현재까지 보험업계에선 총 27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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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은 '디지털 미러인슈(Mirror-Insu)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금융 서비스에 대해 규제적용 특례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2019년 4월 도입됐다. 현재까지 보험업계에선 총 27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이뤄졌다.

교보생명이 신청한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는 미러링(Mirroring)과 보험(Insurance)을 합친 말로, 전화(TM) 상품 영업 시 모집인과 고객이 같은 화면과 자료를 보며 상담을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모집인이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게 인터넷주소(URL)를 전송하고 고객은 본인 인증을 거쳐 상품과 관련된 내용을 눈으로 보면서 들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이 양방향 의사소통 기반의 서비스가 도입되면 보험 가입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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