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부산시로부터 ‘해양환경 보전 유공’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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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 부산 연안에서의 해양환경 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5개 기관과 '부산 연안 해양폐기물 저감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유상준 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전문기관으로서 부산의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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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 부산 연안에서의 해양환경 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열린 ‘해양쓰레기역량강화 이해관계자 워크숍’에서 공단에 상을 수여했다. 시는 공단이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부산 남항과 감천항 등에서 대량의 침적폐기물·오염퇴적물을 수거,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올해 부산 연안 해양폐기물의 전주기적 관리를 위해 기장군과 공동어시장 내에 폐어망을 수집하는 임시집하장을 설치해 처리 뿐 아니라 재활용 제품까지 생산하는 시범사업을 한 것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5개 기관과 ‘부산 연안 해양폐기물 저감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공단은 해양환경관리법 제96조에 따라 ▷생명·생산·생활의 종합 공간인 해양의 훼손 및 오염 예방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 ▷윤택하고 풍요로운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가치 창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유상준 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전문기관으로서 부산의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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