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68.6% 찬성

김근주 2022. 12. 23.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은 23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8.6%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1천907명) 중 1천798명(투표율 94.3%)이 참여했고, 1천234명이 찬성했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정기승급분 포함) 및 복지수당 2만원 인상, 무분규 타결 격려금 250만원, 노사화합 격려금 100만원,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전경 [현대미포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은 23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8.6%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1천907명) 중 1천798명(투표율 94.3%)이 참여했고, 1천234명이 찬성했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정기승급분 포함) 및 복지수당 2만원 인상, 무분규 타결 격려금 250만원, 노사화합 격려금 100만원,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원 출연, 사내협력사 동반성장과 처우 개선 등을 상호 약속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