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68.6%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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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은 23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8.6%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1천907명) 중 1천798명(투표율 94.3%)이 참여했고, 1천234명이 찬성했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정기승급분 포함) 및 복지수당 2만원 인상, 무분규 타결 격려금 250만원, 노사화합 격려금 100만원,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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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은 23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8.6%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1천907명) 중 1천798명(투표율 94.3%)이 참여했고, 1천234명이 찬성했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정기승급분 포함) 및 복지수당 2만원 인상, 무분규 타결 격려금 250만원, 노사화합 격려금 100만원,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원 출연, 사내협력사 동반성장과 처우 개선 등을 상호 약속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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