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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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소급분과 2022년 당해 연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벼 재배 농가의 소득보전과 산지 쌀값 하락으로 위축된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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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소급분과 2022년 당해 연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도군 관내 농지소재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3,476호 농가가 대상이다. ㏊당 20만 원씩 총 8억1,800만 원의 특별지원금 중 2021년 지원금은 이달 중순 지급됐고, 2022년 지원금은 이달 22일부터 지급한다.
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제외 대상은 △타 시‧도 농업인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이 1,000㎡미만자 △농업법인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벼 재배 농가의 소득보전과 산지 쌀값 하락으로 위축된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팔 기자 jebo2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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