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바우어, 내년엔 마운드 오른다… 징계 194경기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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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를 받은 트레버 바우어가 내년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3일(한국시각) AP 등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바우어의 출장 정지 징계를 기존 324경기에서 194경기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50경기의 징계만 남은 바우어는 내년 시즌 5월 하순부터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MLB 사무국은 자체 조사와 검토 끝에 바우어에게 324경기 출장 징계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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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각) AP 등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바우어의 출장 정지 징계를 기존 324경기에서 194경기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50경기의 징계만 남은 바우어는 내년 시즌 5월 하순부터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영상 출신 바우어는 지난해 LA다저스로 이적했다. 지난해 17경기에 등판해 8승5패 평균자책점 2.59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여성이 바우어가 자신을 구타하고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MLB 사무국은 자체 조사와 검토 끝에 바우어에게 324경기 출장 징계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바우어는 올시즌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었으며 해당 기간 연봉도 수령하지 못했다. 바우어가 받지 못한 금액은 3700만달러(약 474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어는 징계 판정에 불복해 MLB 사무국에 항소했다. 그러다 LA 지방 검찰청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결국 MLB 사무국도 바우어의 징계를 축소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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