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주지훈 "손이 가는 몸 만들고 싶어 4kg 감량, '피랍' 땐 12kg 증량"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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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주지훈이 캐릭터를 위해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젠틀맨' 주지훈의 인터뷰가 진행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젠틀맨'은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주지훈)와 권도훈(박성웅)을 잡고 싶은 김화진(최성은)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은 잡게 돈 두 사람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날 주지훈은 '젠틀맨'을 찍기 위해 4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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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젠틀맨' 주지훈이 캐릭터를 위해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젠틀맨' 주지훈의 인터뷰가 진행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젠틀맨'은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주지훈)와 권도훈(박성웅)을 잡고 싶은 김화진(최성은)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은 잡게 돈 두 사람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날 주지훈은 '젠틀맨'을 찍기 위해 4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르적인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했다. 작품 자체가 판타지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현수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서도 관객들의 머리에 남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 너무 인위적으로 복근을 만들고 몸을 만든다는 생각보다는 새우 과자처럼 손이 갈 수 있는 그런 몸을 만들고 싶었다"며 "육즙이 있는 몸이랄까"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운동도 하고 체력관리도 하는 지현수 역 정도. 그 정도의 느낌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피랍' 촬영 때는 12kg을 찌웠었다"라고 덧붙였다.
'젠틀맨'은 28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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