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직원, 성탄절 맞아 입양원에 18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신민경 기자 2022. 12.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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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 성가정 입양원에 매일유업 제품 등 18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매일유업 사내 바자회를 열고 매일유업 및 관계사 제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 2800만원과 물품을 성가정 입양원과 자오나 학교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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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사내 동호회 '살림' 구성원 40여명 물품 후원
매일유업은 1800만원 상당 물품을 성가정 입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매일유업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매일유업은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 성가정 입양원에 매일유업 제품 등 18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가정 입양원은 1989년 세워진 국내 입양 전문기관이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아기 우리의 손으로'라는 신념으로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은 2008년부터 성가정 입양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현금과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매일유업 사내 바자회를 열고 매일유업 및 관계사 제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 2800만원과 물품을 성가정 입양원과 자오나 학교에 기부한 바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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