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국 스윗보이' 황민현, '환혼2' OST 직접 부른다…25일 '나무' 발매

장다희 기자 2022. 12.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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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민현이 '환혼'에서 열연은 물론 OST 가창까지 직접 참여한다.

황민현은 오는 25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2'의 2번째 OST '나무(바라만 본다 2 이하 '나무')'를 발매한다.

'환혼2' 6화에 등장할 이 곡은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서율을 연기하고 있는 황민현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황민현의 '나무'는 '환혼2' 6화 방송을 앞두고 선발매되며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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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환혼' 배우 황민현.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황민현이 '환혼'에서 열연은 물론 OST 가창까지 직접 참여한다.

황민현은 오는 25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2'의 2번째 OST '나무(바라만 본다 2 이하 '나무')'를 발매한다.

새 OST '나무'는 지난 7월 공개된 '환혼' 파트1에서 정세운이 가창한 서율(황민현)의 멜로 테마곡 '바라만 본다'를 편곡, 개사한 새로운 버전이다. 이번 '환혼2'의 서율의 감정을 더욱 디테일하게 담아낸 가사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음악감독 남혜승은 "'환혼' 파트1과 '환혼2'에서 서율의 마음은 연결되면서도 또 다른 깊이가 있어, 같은 멜로디지만 다르게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혼2' 6화에 등장하는 서율의 씬을 보고 그의 마음을 담아 '나무' 가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환혼2' 6화에 등장할 이 곡은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서율을 연기하고 있는 황민현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녹음하는 내내 '서율' 그 자체였고, 그 어떤 가창자보다 서율의 마음으로 애절하게 불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또한 황민현의 '나무'는 '환혼2' 6화 방송을 앞두고 선발매되며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 발매에 이어 황민현의 녹음 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라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무'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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