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김건우, 2022 LCK 빛낸 올해의 선수로 선정

권수연 기자 2022. 12.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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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맞이했다.

지난 2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LCK 어워드'에서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상을 들어올렸다.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는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오너' 문현준,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서포터로는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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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제카' 김건우, 스포티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맞이했다.

지난 2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LCK 어워드'에서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상을 들어올렸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전 미드 라이너인 김건우는 DRX 소속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인 로얄 네버 기브 업과의 대결과 '디펜딩챔피언'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8강전에서 선보인 슈퍼 플레이는 명장면 TOP 10위권에 꼽힌다.

김건우는 트로피와 더불어 상금 500만원, 그리고 최고의 미드 라이너에게 주어지는 2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챙겼다.

그 외에 정규리그 MVP는 '케리아' 류민석(스프링), '룰러' 박재혁(서머)이 수상했다. 박재혁은 '캐니언' 김건부(스프링)와 함께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도 차지했다. 정규리그 MVP에게는 각 500만원,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결승전 MVP에는 '오너' 문현준(스프링), '피넛' 한왕호(서머)가 선정됐으며 루키 오브 더 이어는 '빅라' 이대광, 베스트 코치에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올랐다.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는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오너' 문현준,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서포터로는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해당 선수들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한편, 2회째를 맞이한 LCK 어워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며 100명의 팬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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