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이 좋아할 목포의 맛' 발굴

조근영 2022. 12.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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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젊은 층을 공략할 목포의 맛 발굴에 나섰다.

'목포의 맛' 시책의 일환으로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의 브랜드화에 노력해온 시는 '청년이 좋아할 맛, 청년이 찾는 목포의 맛'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3일 "목포의 대표 맛인 9미로 청년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있다"며 "청년들도 좋아하는 맛을 브랜드화해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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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콘테스트 최우수상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젊은 층을 공략할 목포의 맛 발굴에 나섰다.

'목포의 맛' 시책의 일환으로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의 브랜드화에 노력해온 시는 '청년이 좋아할 맛, 청년이 찾는 목포의 맛'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에 필수적인 레시피 브랜드화 전략과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맞춤형 레시피 교육을 했다.

또 기존 음식 행사의 틀을 깨고 미식의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음식 축제인 미식페스타를 개최해 목포의 맛을 주제로 한 공연, 푸드아트 퍼포먼스, 토크쇼 등을 펼쳐 목포의 맛을 색다르게 해석했다.

시 관계자는 23일 "목포의 대표 맛인 9미로 청년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있다"며 "청년들도 좋아하는 맛을 브랜드화해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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