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대설·한파 선제 대응하라" 강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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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비 긴급회의를 열어 "대설과 한파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한발 빠르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도로·골목길 등 생활공간 제설작업과 시설물 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물의 안전조치, 취약계층 돌봄 점검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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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비 긴급회의를 열어 "대설과 한파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한발 빠르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도로·골목길 등 생활공간 제설작업과 시설물 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물의 안전조치, 취약계층 돌봄 점검도 지시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임실(강진) 55.2㎝, 순창 복흥 50.6㎝, 정읍(태인) 30.9㎝, 군산 26.3㎝, 김제 24.7㎝, 부안 20.3㎝, 전주 14.4㎝ 등이다.
24일까지 도내에 5∼15㎝, 많은 곳은 20㎝의 눈이 더 내리겠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최고 단계인 비상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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