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주지훈 "육즙 흐르는 몸, 손이 가는 몸으로 보이려고 4kg 감량했다"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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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에서 납치 사건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를 연기한 주지훈을 만났다.
영화 속에서 주지훈은 억울한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에서 독기 어린 복수자, 세상 쿨하고 멋진 범죄자의 3단 변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1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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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에서 납치 사건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를 연기한 주지훈을 만났다. 영화 속에서 주지훈은 억울한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에서 독기 어린 복수자, 세상 쿨하고 멋진 범죄자의 3단 변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영화 속에서 상의 탈의를 한 채 샤워신을 선보였던 주지훈은 "이 영화는 장르적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불가능한 일을 해나가는 판타지가 있는 작품인데 그렇기에 반대로 캐릭터들은 현실적인 느낌이 있어야 밸런스가 맞는다고 생각했다."라고 캐릭터 설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며 "샤워 신에서 카메라가 몸을 훑지는 않지만 한번 봤을 때 쥬시 해 보이고 싶었다. 육즙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 표현으로는 새우과자처럼 손이 가는, 손이 갈수 있는 몸으로 보이려고 지금보다 체중을 4킬로나 빼며 관리를 했다."라며 육즙이 느껴지는 몸이라는 독특한 표현을 했다.
주지훈은 "복근이 선명하게 빡 왕자가 새겨 인 근육을 보여드리는 건 너무 판타지스럽고, 직업이 흥신소 사장이라 매일 몸으로 뛰는 일을 하고 고객을 만나면 술도 마시고, 평소에 운동은 꾸준히 하는 그의 일상의 디테일이 샤워 신 한 컷으로 다 보여야 했다."라며 그 한신에서 캐릭터의 어떤 모습들을 담아내려 했는지를 설명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12월 28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콘텐츠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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