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6개 다국적제약사와 오레고보맙 판권계약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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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0월 바이오유럽에 참가한 뒤 6개 다국적 제약사들과 비밀유지서약을 맺고 실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 관계자는 "아직 비밀 유지서약 단계는 아니지만 추가로 다수의 다국적제약사와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업체와 논의를 진행해 최적의 파트너와 판권계약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오레고보맙을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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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0월 바이오유럽에 참가한 뒤 6개 다국적 제약사들과 비밀유지서약을 맺고 실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 관계자는 "아직 비밀 유지서약 단계는 아니지만 추가로 다수의 다국적제약사와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업체와 논의를 진행해 최적의 파트너와 판권계약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오레고보맙을 유통할 계획이다. 또 미국은 직접 유통을 통해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는 오레고보맙이 미국에서 최대 6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 현재 난소암 환자 대상으로 2020년 10월 글로벌 임상3상을 시작했으며 내년 2분기 중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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