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없는 나눔…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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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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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에 4000만원 성금 기탁
사랑의 김치는 4500세대에 전달
16년 동안 모두 2만포기 달해
사랑의 헌혈, 15년째 지속
배리어프리 영화제작도 후원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 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마포구청을 찾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7월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금까지 약 1만 8,000포대를 넘는다.
쌀은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한다. 자매마을과의 상생뿐만 아니라 마포구 취약계층에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아현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후원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2007년부터 16년간 마포구 내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다. 최근 효성은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10kg 들이 김장 김치를 1,50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해까지 전달된 김장김치는 약 2만 포기에 이른다.
효성은 지난 9월에 이어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15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효성은 최근 푸르메재단과 함께 푸르메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2022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성탄 고깔모자 만들기, 성탄 팔찌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먹거리 부스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떡볶이와 어묵꼬치, 와플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다.
또한 가을에는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더불어 경기도 일대에서 ‘2022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효성은 지난 11월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인연은 2017년부터 이어졌다. 효성은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후원했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영화 <우리들>이 효성의 지원으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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