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없이 누워 영화 본다’ 메가박스 컴포트 아지트관, 양산라피에스타 오픈

기자 2022. 12. 23. 11: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아노유노가 메가박스중앙㈜(이하 메가박스)와 공동사업을 통해 지난 17일, 따뜻한 온돌 공간에서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메가박스 컴포트 아지트관을 국내 최초 양산 라피에스타에 오픈했다.


양산 라피에스타 상영관을 기획한 아노유노 측은 상영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컴포트 아지트관을 만들기 위해 기존 의자를 없애고, 매트리스와 쿠션을 설치, 눕거나 엎드린 자세로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좌식테이블을 비치해 영화를 보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메가박스 컴포트 아지트관은 전자파 없는 원적외선 온돌방이 설치돼 있다. 프라이빗 파티션을 통해 다른 관람객과의 공간이 완벽히 구분돼 보다 편하고 쾌적한 영화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2인 3인 4인룸으로 구분돼 있고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연인, 친구, 가족 단위 선택이 가능하다.

아노유노 관계자는 “서비스를 체험한 많은 고객들이 따뜻한 바닥과 쾌적한 개인 공간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고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메가박스 컴포트 아지트관을 통해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 편하고 쾌적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손재철기자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