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 18억개 돌파...전년比 15% 신장

김동현 기자 2022. 12. 23.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도는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에게는 즐거움과 새로움을, 5060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으로서 온 가족이 즐기는 국민 음료로 자리 잡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팔도는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000만개로 전년동기대비 약 15% 신장했다. 월평균 판매량도 6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매월 100만개 가량 더 팔렸다.

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무색소, 무카페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탄산음료 주도 음료 시장 속 '신토불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전통음료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코로나19 여파 이후 실시되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끼쳤다. 외부 활동 증가하며 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것이다. 거리두기가 끝난 직후인 5~6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에게는 즐거움과 새로움을, 5060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으로서 온 가족이 즐기는 국민 음료로 자리 잡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