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硏,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안전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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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추진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2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안전한 연구환경에 기반한 우수 연구성과 창출, 자율적 안전관리역량 확보,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확산 등을 위해 2021년부터 고위험연구실을 중심으로 우수연구실 인증제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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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관리 전담 조직 신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추진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2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실은 유전체연구실(연구실책임자 김진형 박사)과 전자현미분석실(연구실책임자 박창근 박사)이다. 극지연구소는 지난해 3개 연구실에 이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이 5개 연구실로 늘어났다.
극지연구소는 안전한 연구환경에 기반한 우수 연구성과 창출, 자율적 안전관리역량 확보,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확산 등을 위해 2021년부터 고위험연구실을 중심으로 우수연구실 인증제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연구실 관계자들은 "연구실 안전환경방침 수립 등 인증 과정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연구 현장의 안전활동이 체질화된 점 등이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강성호 소장은 인증서를 전달하며 "인증받은 연구실들을 중심으로 연구실 안전관리의 표준모델을 확립해 극지연구소는 물론 타 기관에도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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