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마이데이터 이용자 평균 15개 결제내역 연동…2022 연말결산 리포트

김병채 기자 2022. 12.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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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가 23일 '2022 연말 결산 리포트'를 통해 페이코 이용자 실태를 공개했다.

NHN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서비스 '자산관리'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카드 8개, 선불 포인트 7개 등 15개의 결제 내역을 연동해 이용해 소비·지출 내역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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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가 23일 ‘2022 연말 결산 리포트’를 통해 페이코 이용자 실태를 공개했다.

NHN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서비스 ‘자산관리’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카드 8개, 선불 포인트 7개 등 15개의 결제 내역을 연동해 이용해 소비·지출 내역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자의 81%는 페이코 쿠폰을 이용해 할인받은 경험이 있었고, 페이코 결제시 자동으로 적립된 브랜드별 멤버십 포인트 적립 금액은 3222만9997원이었다.

올해 쇼핑 적립 1위 이용자가 적립한 페이코 포인트는 총 1204만7309원이었으며, 제휴카드 결제 혜택 등의 금융 리워드를 가장 많이 받은 이용자는 약 252만6461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았다. 실물 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의 상위 사용처 7곳은 다이소,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스타벅스, 우체국, G마켓, 쿠팡 순으로 집계됐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돕는 ‘짠테크’ 서비스로 페이코가 각광받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유저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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