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비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서민우 기자 2022. 12.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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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비스는 SK네트웍스 이천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탄소인증 1등급 모듈이 적용된 1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SK네트웍스 물류센터(A동·B동) 옥상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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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SK네트웍스 이천물류센터에
1MW 태양광 발전설비 상업운전 개시
연 500만톤 온실가스 감축효과
[서울경제]

SK네트웍스서비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 SK네트웍스(001740) 이천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 설비 설치 및 상업운전 개시

-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해 탄소중립 실천 기여할 것”

SK네트웍스 이천물류센터 B동 옥상에 설치된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서비스는 SK네트웍스 이천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탄소인증 1등급 모듈이 적용된 1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SK네트웍스 물류센터(A동·B동) 옥상에 설치했다. B동에서 만들어지는 전력은 이천물류센터 운영에 활용된다. A동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461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재판매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은 탄소중립 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RE100’ 캠페인에 참여 차원에서 이번 설비를 구축했다. 1MW의 전력을 생산하면 소나무 20만 그루(연간 50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기후 위기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이끄는 방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여러 기업들의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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