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 DRX ‘제카’ 김건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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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DRX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2일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2 LCK 어워드'에서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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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2일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2 LCK 어워드’에서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김건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며 LCK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중국(LPL) 팀을 상대로 경기했을 때 아칼리로 플레이하면서 솔로킬을 연달아 따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였던 로얄 네버 기브 업과의 대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8강전에서 보여준 슈퍼 플레이는 명장면 톱 10 안에 들 정도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건우의 활약에 힘입어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한 DRX는 역대 롤드컵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우승까지 차지했다.
김건우에게는 올해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금 500만 원과 최고의 미드 라이너(MID OF THE YEAR)에게 주어지는 2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도 정해졌다.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오너’ 문현준,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서포터로는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이 선수들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후원사 특별상 수상자도 공개됐다. ‘우리WON뱅킹 골드킹 상’은 ‘구마유시’ 이민형에게 돌아갔고 ‘BBQ 베스트 이니시에이팅 플레이어 상’은 ‘페이커’ 이상혁이 받았다. ‘HP OMEN 실력으로 증명한 베스트 KDA 상’에는 ‘쵸비’ 정지훈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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