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건사업 2년째 후원 ‘기업이윤 환원’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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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최근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서울아산병원에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아동보건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은 늦어진 결혼과 출산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아동보건지원사업에 후원을 시작했다.
대신증권은 금융업계 최초로 설립되 문화재단을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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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최근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업의 사회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대신증권은 서울아산병원에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아동보건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신생아 환아와 중증 어린이 환자 치료와 희귀질환 및 희귀암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이 서울아산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지난해 12월이었다. 대신증권은 늦어진 결혼과 출산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아동보건지원사업에 후원을 시작했다. 건강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처음 전달된 기금은 출생과 동시에 입원비와 치료비 등 많은 의료비가 필요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이른둥이 가정을 돕는데 사용됐다.
지난 10월에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의 ‘이화 웨스트캠퍼스’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신증권 창업자 고(故) 양재봉 회장은 1990년 7월 사재 1억원을 출연해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대신증권은 금융업계 최초로 설립되 문화재단을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이어오고 있다.
대신증권은 송촌문화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5,651명의 학생에게 총 7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괴산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 네트워크사업’에 참여해 221개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지원과 사랑의 성금 전달 등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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