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 분야 외연 본격 확장에 전념

이순용 2022. 12.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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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확장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행보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에서 외연의 확장과 더불어 사업 역량의 향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의료계 사회공헌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면서, "고려대의료원의 모든 사회공헌활동들이 국내를 넘어 모든 인류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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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회공헌 분야 수상하며 공로 인정받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확장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행보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의료원장 직속의 사회공헌사업본부를 출범하며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이후 지난 1년여 간 국내 소외계층 의료봉사와 각종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저개발 국가에 대한 코로나 물품지원, 최근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해외봉사단 파견 등 연이은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러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과 19일에는 2022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 대상(사회공헌 부문)과 2022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각각 수상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사회공헌사업 분야의 확장 및 ESG 수행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고려대의료원은 향후 사회공헌 분야 로드맵을 정비하여 사회공헌 사업 영역과 대상을 계속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에서 외연의 확장과 더불어 사업 역량의 향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의료계 사회공헌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면서, “고려대의료원의 모든 사회공헌활동들이 국내를 넘어 모든 인류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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