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이색 테마룸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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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으로 스타일과 스토리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뤄낸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 측이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 더 램프, 제공배급 CJ ENM)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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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독전'으로 스타일과 스토리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뤄낸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 측이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 더 램프, 제공배급 CJ ENM)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특별 테마룸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 측은 23일 "레스케이프와 함께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된 1933년 경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24일(토)부터 2023년 2월 21일(화)까지 이색 컬래버레이션 ‘Cinematic Stay’(시네마틱 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네마틱 스테이는 유령을 테마로 꾸며진 스위트 객실을 이용하는 ‘Cinematic Suite’(시네마틱 스위트)와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 객실을 이용하는 ‘Cinematic Stay’ 등 총 2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령'을 배경으로 꾸며진 테마룸에는 영화 속에 등장한 소품부터 배우들의 히든 웰컴 영상, 친필 서명이 담긴 포스터, 영화의 장면들이 담긴 스틸 이미지까지 마치 '유령'의 주인공이 된 듯 영화 속 분위기를 객실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변신과 짙은 의심의 함정, 멈출 수 없는 작전 사이의 대결을 기대하게 하는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은 1월 18일 극장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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