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1회 만에 20%…트로트 열풍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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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가 방송 첫 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트로트 열풍을 재점화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터트롯2'는 전국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1' 1회가 기록한 1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작이 최종 시청률 35.7%로 마무리됐기 때문에 '미스터트롯2'가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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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가 방송 첫 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트로트 열풍을 재점화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터트롯2’는 전국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1’ 1회가 기록한 1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작이 최종 시청률 35.7%로 마무리됐기 때문에 ‘미스터트롯2’가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날 방송된 ‘미스터트롯2’는 익숙한 얼굴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 가수 송가인을 꺾었던 박성온을 비롯해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두꺼운 팬덤을 확보한 가수 박서진이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KBS 2TV ‘트롯전국체전’과 MBN ‘보이스트롯’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진해성과 박세욱 등 이름값이 높은 기성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장윤정은 이 날 오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미스터트롯2’를 기다리는 분들께 의리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텐데 익숙한 그림이어야 ‘여기가 ‘미스터트롯2’구나’ 할 수 있으니 길잡이처럼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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