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재석과 베스트 커플상에 “줄 상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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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유재석과 받은 베스트 커플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첫 백화점 쇼핑... (Feat. 소야, 소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 씨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고 운을 뗀 뒤 "줄 상이 그렇게 없었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023년에는 커플 상이 아니고 진짜 커플이 돼야 할 텐데"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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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첫 백화점 쇼핑... (Feat. 소야, 소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 씨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고 운을 뗀 뒤 “줄 상이 그렇게 없었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023년에는 커플 상이 아니고 진짜 커플이 돼야 할 텐데”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더했다.
김종국은 시상식 후 ‘런닝맨’ 팀과 뒤풀이 회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어제 사실 시상식 끝나고 회식을 했는데 가수 하하와 개그맨 양세찬이 코로나 때문에 못 나왔다”며 “그래서 제가 막내가 됐다”고 말했다.
또 “회식 중 유재석과 개그맨 지석진도 다 가고 난 뒤 배우 전소민과 송지효가 둘이 막”이라며 탄식하며 “내가 그걸 촬영했어야 했다. 제가 지금 목이 다 쉬었다”고 말해 뜨거웠던 회식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 17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이날 19번째 대상을 받았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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