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1차 투표 마감 임박…임영웅 1위·김호중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의 1차 모바일 투표 마감이 임박했다.
23일 주최사 스포츠서울과 주관사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가요대상의 1차 모바일 투표가 오는 25일 마감된다.
이번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차지할 16팀과 신인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심사 기준에 모바일 투표가 30%를 차지하며 심사위원 평가와 동일한 비율을 갖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의 1차 모바일 투표 마감이 임박했다.
23일 주최사 스포츠서울과 주관사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가요대상의 1차 모바일 투표가 오는 25일 마감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장르별 특별상 등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영예의 본상 부문을 놓고 두 트로트 황제가 맞붙었다. 전날 오전 11시 기준 가수 임영웅이 143만 5100표(23.42%)로 1위를 기록했고 김호중이 108만 8899표(17.77%)를 획득하며 2위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두 사람은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이 44만 1750 표(51.39%)로 1위, 김호중이 27만 1650 표(31.6%)로 2위다.
본상 부문 3위는 40만 811표(6.54%)를 획득한 강다니엘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입대한 방탄소년단의 진이 35만 832표(5.73%)로 4위에 안착했다.
신인상 부문 경쟁은 더욱 뜨겁다. 최근 미니 3집 '온앤온'을 발매한 템페스트가 7만 6428표(23.98%)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라필루스가 5만 4251표(17.02%)로 2위, 르세라핌이 4만 9586표(15.5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엔엑스(TNX)가 4만 4147표(13.85%)로 르세라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00% 해외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한류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28만 5405표(38.21%)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엑소 수호가 26만 9259표(36.05%)로 2위에 올랐다.
향후 진행될 2차 투표는 오는 27일 낮 12시에서 2023년 1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이번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차지할 16팀과 신인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심사 기준에 모바일 투표가 30%를 차지하며 심사위원 평가와 동일한 비율을 갖게 됐다.
한편,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023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