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우려 다시 커지자 나스닥 '뚝'…네카오도 덩달아 -3%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이 급락한 가운데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카오(네이버+카카오)도 동반 약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네이버(NAVER)는 전일 대비 5500원(-2.98%) 내린 1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네이버는 3.25%까지 빠지기도 했다.
같은 시간 카카오는 전일 대비 1900원(-3.45%) 급락한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밤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이 급락한 가운데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카오(네이버+카카오)도 동반 약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네이버(NAVER)는 전일 대비 5500원(-2.98%) 내린 1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네이버는 3.25%까지 빠지기도 했다.
같은 시간 카카오는 전일 대비 1900원(-3.45%) 급락한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233.25포인트(-2.18%) 내린 1만476.12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은 동반 부진을 보인 S&P500지수(-1.45%)와 다우존스지수(-1.05%)에 비해 낙폭이 컸다.
이날 미 상무부는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연율 3.2%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달 나온 2차 집계치 2.9%보다 0.3%포인트 상향된 것이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개인소비지출 부분의 상향이 GDP의 상향조정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며 "개인소비지출로 추산한 물가 상승률도 전기 대비 연율 4.7%를 기록하며 2차 집계치인 4.6%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을 위해 경기 둔화가 필요하다는 연준의 주장을 감안하면 긴축 우려가 환기될 수 있겠다"고 경고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파혼 복수" "소개팅" 나솔 11기 영숙의 폭로 또 폭로…상철 SNS 폐쇄 - 머니투데이
- '사랑꾼' 최수종의 변심?…하희라 잔소리에 "끝장이다 진짜"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330억원"…이효리 제친 '재테크 황제'는 누구? - 머니투데이
- 신기루, 결혼 3일 전 남편과 '연락두절'…"최악의 크리스마스" - 머니투데이
- 장동건·고소영, 보유 부동산만 618억↑…400평대 호화 별장까지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술 마신 채로 지하철 운행" 기관사 33명 줄줄이 적발…징계는 3명뿐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