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에 4000만원 차 선물"… 김구라 클래스 좀 봐?

김유림 기자 2022. 12.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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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10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에게 자동차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이때 정성호는 김구라에게 매니저에게 보너스를 준 적이 있는지 물었다.

김구라는 "매니저와 함께한 지 10년이 넘었다. 4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선물한 적이 있다. 그래서 매니저도 저한테 잘한다"라고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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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던 일화를 소개했다./사진=라떼9 방송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10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에게 자동차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 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정성호가 특별 MC, 크랙시 우아와 수안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돈돈돈, 돈의 맛'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9위는 '우리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차지했다. 중국 유명 철강기업 사장님 팡 웨이가 순위의 주인공. 5만 명의 직원을 이끄는 그는 보유 자산만 4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재력가라고. 그

는 직원들에게 5년 연속 목표 이익을 달성하면 엄청난 성과급을 주겠다는 약속했고, 실제로 이뤄지자 1인 1스마트폰부터 현금 보너스, 외제차까지 플렉스를 펼쳐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였다.

이때 정성호는 김구라에게 매니저에게 보너스를 준 적이 있는지 물었다. 김구라는 "매니저와 함께한 지 10년이 넘었다. 4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선물한 적이 있다. 그래서 매니저도 저한테 잘한다"라고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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