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 오픈

이새봄 기자(cestbon@mk.co.kr) 2022. 12.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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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23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자사의 첫 키즈 전용 메이크오버 공간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는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체험 공간 사업으로 특별한 날 아이들에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공간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공주님’과 ‘왕자님’으로 변신시켜 줄 실내 구성과 소품 및 전문 인력을 완비했다.

동화처럼 꾸며진 내부에는 전문가의 손길로 제작된 수제 드레스와 구두를 비롯해 티아라, 장신구 등 다양한 키즈패션 아이템이 구비돼 자유로운 코디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헤어-메이크업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이 현장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동화 속 주인공 콘셉트에 맞는 메이크오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무대와 포토존, 공주방 등 다양한 놀이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 서울의 도심에 위치해 아이와 부모들이 쉽게 찾아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테마파크, 호텔 연계 등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공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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