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와인 어우러진 관광상품 '풍류스테이' 출시

변우열 2022. 12.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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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와인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관광상품이 나온다.

영동군은 현지 살아보기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풍류스테이'를 내년 3월께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계획한 이 상품은 영동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숙박하며 국악·와인을 테마로 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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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국악과 와인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관광상품이 나온다.

풍류스테이 홍보물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동군은 현지 살아보기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풍류스테이'를 내년 3월께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관광상품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계획한 이 상품은 영동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숙박하며 국악·와인을 테마로 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국악체험촌, 영동 와이너리를 중심으로 과일나라 테마공원,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강선대, 풍류버스 등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무장애길 산책, 과일수확 체험, 전통시장 탐방, 올갱이국밥 시식, 국악기 체험 등을 통해 또 다른 관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인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항균, 탈취, 중금속 흡착 등 효능이 다양해 '신비의 광물'로 불리는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활용했고, 지난 1일 개장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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