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8년째 도서기부 캠페인…올해도 5200여권 전달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2. 12.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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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8년째 도서기부 캠페인…올해도 5200여권 전달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52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8년째 도서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토요타·렉서스 고객들을 비롯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을으로 모인 책은 작년 보다 약 2.5배 증가한 5200여권이다. 기부 도서들은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 도서관 및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가 많지 않은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 온 도서기부 캠페인에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임직원은 물론 각 지역의 고객분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돼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토요타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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