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가타 박희준 동메달 획득

박재호 기자 2022. 12.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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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가타, 세계랭킹 41위)이 '2022 제18회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희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윤사바드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가타 경기 예선 1라운드에서 24.14점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예선 2라운드는 23.86점으로 조 2위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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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가라테 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가타, 세계랭킹 41위)이 '2022 제18회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희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윤사바드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가타 경기 예선 1라운드에서 24.14점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예선 2라운드는 23.86점으로 조 2위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동메달결정전에서는 이란 선수와 맞붙어, 박희준 선수 주 가타인 Suparinpei를 선보이며 이란 선수보다 1.26점 앞서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희준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는 5위, 세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7위로 아쉬움을 삼켰지만 이번에는 당당하게 시상대에 올랐다.

구미테 경기에서는 백준혁(구미테 ?84kg)선수가 8강에 그쳤으며, 피재윤(구미테 ?75kg)선수 역시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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