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급락 여파에…포스코케미칼 등 2차전지주 동반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락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포스코케미칼 등 2차전지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가 하락한 배경은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자 테슬라가 감산에 들어가는 등 2차전지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심이 약화된 영향이다.
이에 더해 트위터 인수 이후 불거진 '오너 리스크' 등으로 테슬라 주가는 지난밤 8% 넘게 급락하는 등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락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포스코케미칼 등 2차전지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포스코케미칼은 2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4.23% 하락한 18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SDI(-2.83%), LG에너지솔루션(-1.70%), 에코프로(-4.34%), 에코프로비엠(-3.16%), 엘앤에프(-3.66%) 등도 하락세다.
2차전지주가 하락한 배경은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자 테슬라가 감산에 들어가는 등 2차전지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심이 약화된 영향이다.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수요 부진에 따라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Y의 생산량 감축을 지난 5일 시작했다. 감산 규모는 20% 수준이다.
여기에 테슬라가 할인 행사를 통해 전기차 일부 모델 판매가를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수요 약화에 대한 시장 우려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트위터 인수 이후 불거진 '오너 리스크' 등으로 테슬라 주가는 지난밤 8% 넘게 급락하는 등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짱' 홍영기, E컵 몸매 자신감…언더붑 비키니 '과감' - 스포츠한국
- 송해나, 헉 소리나는 비키니 몸매…'모델 아우라' 가득 - 스포츠한국
- EXID 엘이, 볼륨감 넘친 비키니 몸매 - 스포츠한국
- 호날두부터 오프사이드까지 싹 잡았다!... 카타르 ‘엑스볼’ 비밀은?[KFA 심판 컨퍼런스] - 스포
- [스한:BOX] '영웅' 개봉 첫날 10만…'알라딘' 오프닝 스코어 넘겼다 - 스포츠한국
- 백예린, 입은 듯 안 입은 듯 레이스 브라톱 "퇴폐적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아이린, 한겨울에 수영복 입고 뽐낸 매끈 몸매 - 스포츠한국
- '약한영웅' 한준희 감독 "연시은의 꼿꼿함에 끌려 드라마화 결정"[인터뷰①] - 스포츠한국
- ‘엄마, 케인이 PK 놓쳤어’ 눈물 뚝뚝 소년팬, 잉글랜드도 함께 울었다[월드컵 스틸컷] - 스포츠
- [인터뷰①] 김성철 "유해진 선배의 소름 돋았다는 칭찬, 한없이 감사해"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