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월드컵마다 평균 6골, 4년 뒤 클로제 기록은 시간문제

한재현 2022. 12. 2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게 가려졌지만,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6골을 기록하며, 통산 최다 득점 1위를 지키고 있다.

음바페는 20세인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과 함께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다.

이 기세라면 음바페가 4년 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클로제 기록을 깨는 건 시간 문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게 가려졌지만,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월드컵 통산 최다골 순위 1위부터 10위를 공개했다.

1위는 독일 레전드 미로슬라프 클로제다.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6골을 기록하며, 통산 최다 득점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는 2006 독일 월드컵 5골로 골든슈(득점왕)를 기록했고, 2002 한일월드컵에서도 똑같이 5골을 넣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6골을 더 추가하며 이 자리까지 왔다.

그러나 클로제의 기록은 2026년에 깨질 가능성이 크다. 음바페의 맹활약이다.

음바페는 20세인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과 함께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더했다. 그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아르헨티나와 결승전 해트트릭 포함 8골로 골든슈를 차지했다. 두 번째 월드컵 만에 12골을 넣었다.

이 기세라면 음바페가 4년 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클로제 기록을 깨는 건 시간 문제다. 4년 뒤 음바페는 28세로 기량은 최전성기에 이른다. 더구나 프랑스는 지속적인 세대교체 성공으로 4년 뒤 월드컵 강력한 우승후보로 유력하다. 대회 마다 평균 6골을 넣는 음바페가 4골 차를 좁히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지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