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페이코 "이용자 1인당 마이데이터 평균 15개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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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페이코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서비스 '자산관리'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카드 8개, 선불 포인트 7개 등 15개의 결제 내역을 연동해 이용해 소비·지출 내역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NHN에 따르면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자의 81%는 페이코 쿠폰을 이용해 할인받은 경험이 있었고, 페이코 결제시 자동으로 적립된 브랜드별 멤버십 포인트 적립 금액은 3천200여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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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 페이코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서비스 '자산관리'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카드 8개, 선불 포인트 7개 등 15개의 결제 내역을 연동해 이용해 소비·지출 내역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NHN은 '2022 연말 결산 리포트'에서 올해 초 처음 도입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통계를 공개했다.
NHN에 따르면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자의 81%는 페이코 쿠폰을 이용해 할인받은 경험이 있었고, 페이코 결제시 자동으로 적립된 브랜드별 멤버십 포인트 적립 금액은 3천200여만원에 달했다.
이와 별개로 올해 쇼핑 적립 1위 이용자가 적립한 페이코 포인트는 총 1천204만7천309원이었으며, 제휴카드 결제 혜택 등의 금융 리워드를 가장 많이 받은 이용자는 약 253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았다.
실물 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의 상위 사용처 7곳은 다이소,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스타벅스, 우체국, G마켓, 쿠팡 순으로 집계됐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돕는 '짠테크' 서비스로 페이코가 각광받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유저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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