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용산구청·행안부 2차 현장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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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2일 두 번째 현장조사에 나선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찾는다.
앞서 특위는 지난 21일 첫 현장조사 일정으로 녹사평 시민분향소 조문을 시작으로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를 찾았다.
이날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특위는 오는 27일과 29일 양일간 기간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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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2일 두 번째 현장조사에 나선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찾는다.
이들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참사 당시 적절히 대응했는지 따져 물을 계획이다.
특히 야당 특위 위원들 사이에서 이 장관에 대한 질타가 나올 전망이다.
앞서 특위는 지난 21일 첫 현장조사 일정으로 녹사평 시민분향소 조문을 시작으로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를 찾았다. 이어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에서 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특위는 오는 27일과 29일 양일간 기간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관보고는 국무총리실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행정안전부 등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련 기관에 대한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 열린다. 여야는 협의를 거쳐 증인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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