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23세 연하♥' 박수홍 축가는 '사랑의 늪'…15년 전 사심 폭로

장진리 기자 2022. 12.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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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의 결혼과 축가 뒷이야기를 밝혔다.

박경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을 통해 박수홍 결혼식 축가로 '착가의 늪'을 개사한 '사랑의 늪'을 부른다고 23일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으로 박수홍과 오랜만에 MC 호흡을 맞추게 된 박경림은 "예전에 저희가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프로그램은 박수홍 아저씨와 담당 작가님이 본인들의 짝을 만나기 위해 사심을 갖고 만든 거였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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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림.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의 결혼과 축가 뒷이야기를 밝혔다.

박경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을 통해 박수홍 결혼식 축가로 '착가의 늪'을 개사한 '사랑의 늪'을 부른다고 23일 밝혔다.

박경림은 박수홍과 박고테(박수홍 박경림 고속도로 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로 '착각의 늪'을 히트시킨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박수홍을 위해서는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부른다.

'조선의 사랑꾼'으로 박수홍과 오랜만에 MC 호흡을 맞추게 된 박경림은 "예전에 저희가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프로그램은 박수홍 아저씨와 담당 작가님이 본인들의 짝을 만나기 위해 사심을 갖고 만든 거였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한다.

반면 결혼 골인은 사심 없던 박경림의 몫이었다. 박경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7년 현재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박경림은 "정작 짝을 만나고 싶어하던 박수홍 아저씨와 담당 작가님만 아무 성과가 없었다"라고 폭로해 품절남녀가 돼 '조선의 사랑꾼'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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