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기네스북 등재?
이유민 기자 2022. 12. 23. 10:19
방탄소년단(BTS) 뷔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기네스북에 등재된다.
뷔의 팬클럽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매년 발간하는 ‘기네스 세계기록(기네스북)’ 2023년도 판에 방탄소년단 뷔의 인스타그램 기록이 실렸다고 23일 밝혔다.
뷔는 ‘Modern World’ 섹션에 BTS 멤버 개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BTS는 ‘Entertainment’ 섹션에 ‘최다 대상 수상자’로 등장했다.
올해로 출간 68주년을 맞은 이 책은 3,500여 개의 신기록이 20개 이상의 언어로 100개국 이상에서 출간되며 1억 3,800만 부라는 엄청난 판매 부수를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6일 방탄소년단은 예고 없이 멤버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뷔는 엄청난 속도로 팔로워를 끌어모으며 43분 만에 100만 명, 단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5000만 팔로워 도달까지 모두 최단 세계기록을 경신했으며, 20일에는 한국 남성 최초로 팔로워 54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뷔는 2년 연속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 셀럽’ 1위, 위키피디아 K팝 솔로 최다 페이지뷰, 2022년 스포티파이 K팝 솔로 팔로워 증가 1위 등 각종 인기 지표에서도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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