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급 악화 대비...스페인서 달걀 121만 개 수입

박홍구 2022. 12. 23.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 등으로 국내 달걀 수급 상황이 악화할 경우에 대비해 달걀을 수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하루 달걀 생산량 4,500만 개의 2.7%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AI 확산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국내에 부족한 물량을 즉시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 등으로 국내 달걀 수급 상황이 악화할 경우에 대비해 달걀을 수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초도물량으로 다음 달 중 스페인에서 121만 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 하루 달걀 생산량 4,500만 개의 2.7%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AI 확산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국내에 부족한 물량을 즉시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겨울철 고병원성 AI가 지난해보다 3주 정도 일찍 발생했고 철새 유입이 다음 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