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촬영하다 밥먹으러 와”...손맛 인증(‘세컨하우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3.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위해 요리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에는 차예련이 깜짝 등장해 주상욱과 조재윤을 놀라게 했다.

차예련을 보고 깜짝 놀란 주상욱은 "뭐냐. 마누라 여기 왜 와"라고 말했고, 조재윤은 주상욱에게 "너 솔직히 얘기해라"며 차예련이 출연하는 걸 알고 있었는지 추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예련. 사진| KBS2 ‘세컨하우스’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위해 요리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에는 차예련이 깜짝 등장해 주상욱과 조재윤을 놀라게 했다.

차예련을 보고 깜짝 놀란 주상욱은 “뭐냐. 마누라 여기 왜 와”라고 말했고, 조재윤은 주상욱에게 “너 솔직히 얘기해라”며 차예련이 출연하는 걸 알고 있었는지 추궁했다.

이에 주상욱이 “무슨 소리냐. 나 나올 때 아내는 자고 있었다”고 하자 차예련은 “자는 척하느라 진짜 힘들었다. 나도 나가야 되는데 안 나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님이 차예련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안내 방송으로 알린 덕에 수많은 동네 주민들이 차예련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즉석 사인회를 개최한 차예련은 주민분들과 정겹게 인사를 나눴다. 한 주민이 “딸이 다섯 살이라고. 둘째는?”이라고 질문하자 차예련은 “딸이 다 커서 다시 시작해야 하나 생각 중”이라고 둘째 계획을 넌지시 언급했다.

이후 식사 준비를 하던 중 조재윤은 “제수씨는 어떻게 요리를 그렇게 잘하냐. 상욱이랑 결혼하고 사랑하니까 요리를 해주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오빠가 맛있게 먹어준다”라며 “내 밥 먹으러 촬영하다가 중간에 들어오고 막 그런다. 귀찮아 죽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2017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차예련은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요리 솜씨를 뽐내고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