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심쿵했네···미스터리 첩보 요원 변신한 SF9

1월 9일 미니 12집으로 컴백

SF9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그룹 SF9이 미스터리한 요원으로 변신한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 나인(THE PIECE OF9)’의 프리즈(FREEZE) 버전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포스터에서 SF9은 사격 훈련장 속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날선 표정으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며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SF9이 절도 있게 각을 맞춰 일렬로 선 모습에서 영화 속 첩보 요원을 연상시키는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여 기대감을 더한다.

SF9의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 나인’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일곱 명(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SF9 멤버들은 절제되고 성숙한 매력의 요원 콘셉트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월 9일 컴백을 앞둔 SF9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앞서 선보인 신(SCENE), 프리즈 버전에 이어 23일에는 다른 버전의 재킷 포스터가 공개된다.

이지윤 인턴기자 leejy18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