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네이버, 공간정보제공 관련 업무협약

이예슬 기자 2022. 12. 2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네이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제공 및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유오케이 등과 협업해 자체구축한 도서산간지역의 공간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네이버는 해당 지자체에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간정보 대국민 공유하고 환경보호기금 전달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임동아 네이버 ESG정책책임리더,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사진=한국부동산원, 네이버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네이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제공 및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유오케이 등과 협업해 자체구축한 도서산간지역의 공간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네이버는 해당 지자체에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첫 번째 지자체는 경상북도 울릉군이다. 울릉군 일원의 네이버지도 거리뷰 정보를 최신화하고, 해양보호사업비 1000만원을 조성해 지난 21일 울릉군청에 전달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은 물론 공간정보의 대국민 공유, 환경보호를 통한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