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에펠탑 웨딩사진 최초 공개…"죽어도 여한 없어"('편스토랑')

심언경 2022. 12.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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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웨딩사진이 최초 공개된다.

이어 박수홍은 웨딩 사진을 꺼낸다.

사진 속 박수홍과 김다예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다.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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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웨딩사진이 최초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두 손을 꼭 잡고 말했다는 박수홍과 아내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박수홍은 “저 결혼합니다”라고 외쳤다. 박수홍의 결혼 발표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축하 인사를 건넨다. MC 붐은 “박수홍 씨의 결혼 관련 비하인드가 VCR을 통해 공개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VCR에서 박수홍은 22년 지기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한다. 손헌수에게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박수홍은 “너한테 제일 먼저 주고 싶었다”며 청첩장을 건넨다.

이어 박수홍은 웨딩 사진을 꺼낸다. 사진 속 박수홍과 김다예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두 사람의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 “아내분이 너무 아름답다”, “너무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인다. 박수홍은 행복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한다. 또 “아내와 내가 힘들 때 그냥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쉽지 않았던 2년여의 시간을 돌아본다. 그러면서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인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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