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최악 크리스마스? 결혼 3일전 남편 연락두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때를 떠올렸다.
이날 풍자는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낸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신기루는 "결혼 열흘 전이 크리스마스였는데, 남편이랑 크게 싸워서 파혼 위기가 왔었다. 내가 습관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다"며 "남편이 그때 내 버릇을 고치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신기루가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때를 떠올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물 '한도초과' 5회에서는 오이도로 떠난 '초과즈'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풍자는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낸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신기루는 "결혼 열흘 전이 크리스마스였는데, 남편이랑 크게 싸워서 파혼 위기가 왔었다. 내가 습관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다"며 "남편이 그때 내 버릇을 고치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결혼식 3일 전까지 남편이 진짜 연락이 없었다. 카톡으로 '결혼식 시간에 맞춰서 와. 나는 도저히 결혼식을 취소하고 하객들에게 말할 수 없다'고 보냈다. 울고불고 전화까지 했는데 남편이 안 받았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습관적으로 그러면(헤어지자는 말) 안돼. 그런 날(크리스마스) 더 싸우더라"라고 했고, 풍자는 "너무 좋아하면 서운한 게 많아지더라"라고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